Do it 강화학습 입문 리뷰
학교에서 인공지능, 데이터 사이언스 등 수업 들으면서 진짜 재미있는 것 같다.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은데, 인공지능에서 사용하는 기법들이 생명공학과 많이 닮아 있어서 묘하게 짜릿함을 느끼는 중에 다른 분야도 더 알아볼까 함.
독서를 하는 습관에서 파생된 행동인데, 개인적으로는 어떤 책의 목차를 엄청 중요하게 봄.
좋았던 점으로는
- 커리큘럼 타이틀일 잘 뽑아두어서 어떤걸 할지 이해하기 좋음
- 단순 코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적절한 수준의 설명도 동반함.
- 환경설정에 대한 부분이 이미지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음.
- 점검하고 가야할 포인트를 잘 알려주어서 학습 진행할 때 해당 부분을 직접적으로 캐치하기 좋음.
- 책이 얇아서 전반적인 부분을 훑어보기가 좋음.
커리큘럼
책이 바이블에 가깝게 원서에 가깝다.
- 내용은 상세하나, 책을 다 보기까지 너무 오래걸리고 입문자가 큰 숲을 보기 어려워짐.
책이 딥다이브 하진 않지만 적절한 수준으로 설명하고 지나간다
- 큰 그림을 빠르게 볼 수 있어서, 추후 깊은 학습을 진행할 때 전반적으로 머릿속에 마인드맵이 그려짐.
해당 책은 확실히 후자에 가까운 편이라서, 입문자 입장에서는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서 훨씬 좋았던 것 같음
이 책으로 학습한다면?
- 전공자 비전공자 유무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음.
- 강화학습 분야가 처음이라 1-2주 내로 큰 그림을 보고 싶다면 좋음.
- 워낙 해당 분야 발전 속도가 빨라서 책의 의미가 희석될 것 같기는 한데, 아무튼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낫밷